[뉴스핌=김기락 기자] 인피니티가 레드불 레이싱팀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한데 이어 소속 레이싱팀인 세바스찬 베텔이 16일, F1 201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면서 인피니티에 청신호가 켜졌다.
F1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인피니티는 앤디 팔머 수석 부사장이 2012 시즌 레드불 레이싱팀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이날 밝혔다.
F1 2012 시즌부터 레드불 레이싱 팀머신과 선수단 유니폼 및 장비에 보다 강화된 인피니티 브랜딩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레드불 레이싱팀의 2012 시즌 공식 경주용 차량은 양 측면과 조종석 상단에 더욱 커진 브랜딩이 새겨진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세바스찬 베텔 등 레드불 레이싱팀 선수단 유니폼과 장비에는 인피니티 브랜드 네임과 로고 등이 새롭게 추가된다.
인피니티와 레드불 레이싱팀 역시 적극적인 마케팅 및 미디어 활동을 통해 강화된 파트너십을 전 세계 시장에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발표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인피니티 FX 베텔 에디션 공동 제작 등 그간 다양한 부분에 있어 공동 작업을 해온 세바스찬 베텔과의 지속적인 협력까지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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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