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롯데슈퍼와 인제군은 12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수 농수산물의 생산과 유통의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은 롯데슈퍼 김일환 상품총괄부문장과 인제군 홍종각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청에서 진행됐다.
양해각서에는 롯데슈퍼와 인제군은 우수 농수산물 브랜드 육성을 공동 추진, 인제군은 군내 생산조합에 대한 지도 및 지원 기능을 수행하여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롯데슈퍼는 전국의 모든 점포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지난 4월 제주도, 5월 담양군에 이어 지자체로서는 8번째로 인제군과 MOU를 맺어 롯데슈퍼가 생산자와의 농수축산물의 직거래를 더욱 넓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인제군 용대리에 도입한 전용 황태 덕장 운영으로 시세보다 20% 싼 가격의 황태를 확보, 연간 800만 마리가 생산돼 물량확보와 원가 절감 두 가지를 모두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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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