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글로벌 경제 둔화로 인해 2011~2012년 글로벌 석유수요 증가 전망치를 모두 하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IEA는 월례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글로벌 석유수요 증가 전망치를 각각 일일 5만 배럴, 16만 배럴로 하향조정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한편 리비아의 올해 말까지 산유량 추정치는 일일 60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며, 이전 추정치 35만~40만 배럴에서 상향했다.
IEA는 이어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9월 원유 생산량은 전월보다 일일 2만 배럴 줄어든 3015만 배럴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4분기에는 비OPEC 국가들의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OPEC 생산 석유에 대한 수요 전망치를 일일 30만 배럴 상향한 3080만 배럴로 제시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IEA는 월례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글로벌 석유수요 증가 전망치를 각각 일일 5만 배럴, 16만 배럴로 하향조정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한편 리비아의 올해 말까지 산유량 추정치는 일일 60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며, 이전 추정치 35만~40만 배럴에서 상향했다.
IEA는 이어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9월 원유 생산량은 전월보다 일일 2만 배럴 줄어든 3015만 배럴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4분기에는 비OPEC 국가들의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OPEC 생산 석유에 대한 수요 전망치를 일일 30만 배럴 상향한 3080만 배럴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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