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신한은행은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학교에서 ‘숭례문 전통기와가마 화입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 행사는 2011년 8월 30일에 신한은행과 문화재청이 체결한 ‘숭례문 복구 지원 후원약정’에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전통기와가마 3기와 제와막, 백와간 등 숭례문 복구용 전통기와 제작을 위한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정통기와 생산의 기반을 마련한 것을 기념했다.
숭례문 전통기와 가마제작 비용은 신한은행에서 전액 후원(4억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순수 전통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보 1호 숭례문의 성공적 복구를 기원하며 우리 문화재의 가치가 널리 퍼지고 우리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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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