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아우디가 2011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레드닷 올해의 클라이언트’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해 처음 제정된 이 상은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인 브랜드에 주는 상이다. 아우디는 자사의 디자인 에이전시와 함께 9개 부문에서 가장 많은 부문을 석권했다.
레드닷 어워드 설립자이자 CEO인 페터 제크는 “아우디는 무역박람회 부스에서 공공장소에 설치된 조형작품에 이르기까지 높은 품질과 다양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말했다.
영예의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뉴 아우디 Q3를 웅장한 공간적 경험으로 형상화한 정육면체 모양의 빌딩인 큐브3와 자동차 생산라인에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 8대를 이용한 작품 아웃레이스가 차지했다.
아우디 AG의 로타르 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책임자는 “언제나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아우디라는 대명제 아래 아우디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창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깜짝 놀랄만한 커뮤니케이션 형태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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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