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하나금융그룹은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크리스티 커, 김인경, 미셸 위 등 유명 선수들이 버디를 할 때마다 미화 100달러씩 적립해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부하는 ‘사랑의 버디’ 행사에 동참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1/10/06/20111006000121_0.jpg)
‘사랑의 버디’ 행사는 지난해 7월 하나금융이 후원하는 김인경과 박희영 선수가 프랑스에서 개최된 에비앙 마스터즈대회부터 버디를 할 때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미화 100달러씩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 임직원들도 동참해 지난해 1년 동안 자선경매 수익금을 포함해 1억 3000여만원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적립된 기부금은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5일 오후 진행된 공식 환영 만찬식장에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크리스티 커는 ‘사랑의 버디’와 별도로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은 크리스티 커의 기부금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뜻 ‘사랑의 버디’에 동참한 크리스티 커 선수에게 감사하고 이렇게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만찬식장에서는 프로암 참석자, 대회 참가선수 69명 전원 및 대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셸 위, 스테이스 루이스, 줄리 잉스터 등 LPGA투어 스타들이 직접 사인한 골프공과 개인 소장 애장품을 ‘사랑의 버디’ 경매 행사에 내놨다. 이날 경매에 오른 물품은 총 1910만원에 낙찰됐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 전액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함께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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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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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버디’ 행사는 지난해 7월 하나금융이 후원하는 김인경과 박희영 선수가 프랑스에서 개최된 에비앙 마스터즈대회부터 버디를 할 때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미화 100달러씩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 임직원들도 동참해 지난해 1년 동안 자선경매 수익금을 포함해 1억 3000여만원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적립된 기부금은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5일 오후 진행된 공식 환영 만찬식장에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크리스티 커는 ‘사랑의 버디’와 별도로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은 크리스티 커의 기부금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뜻 ‘사랑의 버디’에 동참한 크리스티 커 선수에게 감사하고 이렇게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만찬식장에서는 프로암 참석자, 대회 참가선수 69명 전원 및 대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셸 위, 스테이스 루이스, 줄리 잉스터 등 LPGA투어 스타들이 직접 사인한 골프공과 개인 소장 애장품을 ‘사랑의 버디’ 경매 행사에 내놨다. 이날 경매에 오른 물품은 총 1910만원에 낙찰됐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 전액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함께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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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