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기도 스마트러닝, 학습자 30만명 돌파

기사입력 : 2011년10월03일 12:5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배군득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원장 이을죽)은 경기도 공무원과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러닝 ‘想像경기’ 누적 학습자 수가 도입 5개월 만에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공무원(공공기관 포함) 수가 4만5000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스마트러닝 열기가  상당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인재개발원은 설명했다.

스마트러닝 은 PC로 학습하는 e-러닝과 달리,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로도 PC와 동일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는 차세대 교육 서비스다.

지난 2009년말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스마트폰은 급속하게 보급률이 확대되면서 올해 말이면 전체 휴대전화의 약 40%인 2000만대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스마트폰 보급 대중화와 지식 중심의 교육 콘텐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지난 1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스마트러닝 서비스 모델 개발에 주력했다.

PC와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모두 학습이 가능하도록 학습관리시스템을 개발했고 학습자들의 다양한 학습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고품질 지식 콘텐츠를 현대경제연구원과 제휴해 연간 3000편 이상 편성했다.

현재 매일 3000명에 육박하는 수강생이 학습에 참여 중이며 콘텐츠마다 스마트폰을 통해 많게는 1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린다.

주말에는 평일보다는 적지만 2000명 정도가 주말에도 학습을 열기가 높다. 출근시간 전후로는 스마트폰을 통한 학습 접속이 폭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을죽 원장은 “경기도 스마트러닝 서비스가 공직 학습문화로 성공적 안착한 것으로 판단하고 향후 SNS와 접목한 학습자간 지식교류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지식정보사회를 선도하는 공직자 지식경쟁력 강화와 행정의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1억으로 156억`을 번 주식도사?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