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희건설이 지난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국정감사에서 LH공사현장 최다 임금체불 업체로 지적된 것은 사실과 다소 다르다고 밝혔다.
22일 서희건설의 해명자료에 따르면 서희건설이 시공 중인 LH현장은 13개로 이 중 보증시공현장, 즉 전 시공사의 부도로 인한 사고현장은 5개로, 시공사는 남양건설 3개 현장을 비롯해 삼능건설, 국일건설 등이다.
체불금은 대부분 이들 보증시공현장 전 시공사에 의한 것으로 현재 노임은 100% 지급된 상황이라고 서희건설 측은 설명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기존에 지불된 임금이라도 하도급업체의 부도로 인해 체불된 노임은 100% 지급하고 있다”며 "서희건설은 건설 근로자들에게 성실한 임금지불의 원칙을 지키고 있는 기술, 현장관리부문 에서 우량한 회사란 긍지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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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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