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가 독일의 장기 외화 및 자국통화 신용등급 'AAA'를 유지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전망등급도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컨추리실링 등급 'AAA'와 단기 신용등급 'F1+'도 그대로 유지했다.
피치의 마리아 말라스-므로우 주권그룹이사는 독일의 신용등급 유지 결정은 오래 지속되고 있는 신용 강세와 지난 해 3.5%의 성장세를 보이는 등 활발한 성장 실적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분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강력한 실적이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말라스-므로우 이사는 성장세가 중기적으로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며, 활력있는 성장세로 독일 경제가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실업률의 경우 26개월째 하락, 6월 7%대로 내려서며 동서독 통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유로존 채무위기 해소는 독일 경제가 안정화되는데 여전히 필요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으며, 이같은 위기가 독일까지 확산될 수 있는 리스크는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독일 은행 부문의 유로존 주변국 경제에 대한 노출도는 전체 자산에서 비교적 적은 편이며, 일부 은행들에 집중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금융부문이 보다 견고한 입지를 확보하가 위해서는 추가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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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아울러 컨추리실링 등급 'AAA'와 단기 신용등급 'F1+'도 그대로 유지했다.
피치의 마리아 말라스-므로우 주권그룹이사는 독일의 신용등급 유지 결정은 오래 지속되고 있는 신용 강세와 지난 해 3.5%의 성장세를 보이는 등 활발한 성장 실적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분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강력한 실적이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말라스-므로우 이사는 성장세가 중기적으로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며, 활력있는 성장세로 독일 경제가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실업률의 경우 26개월째 하락, 6월 7%대로 내려서며 동서독 통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유로존 채무위기 해소는 독일 경제가 안정화되는데 여전히 필요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으며, 이같은 위기가 독일까지 확산될 수 있는 리스크는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독일 은행 부문의 유로존 주변국 경제에 대한 노출도는 전체 자산에서 비교적 적은 편이며, 일부 은행들에 집중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금융부문이 보다 견고한 입지를 확보하가 위해서는 추가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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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