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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글로벌모닝브리프(9/20)

기사입력 : 2011년09월20일 10:43

최종수정 : 2011년09월20일 10:43

 

이 기사는 20일 오전 7시 34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 주요 시황

◇ [뉴욕증시] 유로존 불확실성에 6거래일만에 하락
- 유로존 지도자들, 채무위기 불안감 진화 실패.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과 미국 적자 감축안에 투자불안 확대
- 트로이카-그리스, 구제금융협상 타결 접근하며 낙폭 축소. 애플,장중 사상 최고가인 411.50달러 찍어

◇ [유럽증시] 5거래일만에 하락.채무위기 해결 기대감 "약화"
-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위기해결 진전 없이 끝나+메르켈 獨 총리 지역선거 패배로 입지축소에 위험기피↑
-  FTE100지수 2.03%, DAX지수 2.83%, CAC40지수 3.0% 각각 ↓. 美 FOMC 회의 주목..경기부양책 기대

◇ [뉴욕외환] 유로, 유로존 우려로 전반적 약세.장 막판 반등
- 유로, EU 재무장관회담 실망감 등에 전반적 약세.그리스 재무부, 구제금융회담 타결 임박 시사에 막판 반등
- 유로, 미 달러와 스위스 프랑에 강보합, 엔화에는 하락. 투자자들 FED 회의 주시.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예상

◇ [뉴욕채권] FED 기대감과 유로존 우려로 상승
- 연방준비제도의 장기국채 매입 기대감과 유로존 우려에 따른 안전수요로 상승 랠리
- 그리스 재무부 구제금융회담 타결임박에 상승 일부 축소.분석가들, 10년물과 30년물 수익률격차 축소 예상
 
◇ [국제유가] 유로존 우려감에 2% 이상 하락.이틀째 하락세 지속
- 증시와 유로화, 유로존 우려감에 하락. 달러 강세+기술적 매도세도 유가에 부정적
-  WTI는 2.26달러, 브렌트유는 3.08달러 각각 하락. 내일 미석유협회(API) 주간 원유재고 지표 발표

◎ 글로벌 주요 이슈

◇ 美 경제, 벌써 일본식 장기불황에 빠졌나
- 핌코의 매더, 미국이 그런 방향으로 가고있다고 확신…일본보다 더 힘든시간 보낼 수도
- 시장은 경고 보내…기준국채 수익률 2% 바로위…증시 4월이후 월간기준 계속 하락
- 로이터폴 결과도 전문가들, 1년내 더블딜 빠질 가능성 3분의 1로 지적

◇ 3개월 달러리보 1년래 최고 수준…단기 국채금리는 바닥권, 무담보 달러대출금리는 상승
- 3개월 달러리보 지난주 0.3525%로 1년래 최고…익일 지수스왑 스프레드는 27bp로 확대
- 유로존 달러예금금리 상승으로 유로달러 선물계약 감소…차입경비 상승 신호 보여줘

◇ 오바마, 10년간 3조달러 재정적자 감축 제안…세제 개혁은 세수 확보가 목적
- 오바마, 세제개혁은 재정적자 축소를 위한 세수 확대로 이어져야…공정세율 강조
- 부유층 세율은 1990년 수준으로 환원돼야…중산층 세율, 백만장자보다 높아선 안돼
- 美 공화당 베이너 하원의장, 즉각적으로 거부입장 밝혀

◇ UBS, 글로벌 반도체종목 투자의견 ‘중립’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
- 주요지수와 기업실적 조정이 반도체 주가상승 성향 시점보다 1분기 뒤져있어
- 거시적 대량 대기물량 존재하지만 업체의 견고한 대차대조표와 가치도 비교적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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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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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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