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정전 피해보상 신고가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이날 "피해사례가 얼마나 접수됐는지는 알 수 없다"며 "집계는 오후에나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경부는 "피해 대상자는 전국 189개 한국전력 지점과 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각 지역본부,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피해상황은 국번없이 123으로 전화 혹은 한전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이뤄진다"고 말했다.
한전 영업처는 "온라인으로 접수된 피해건수는 9시 10분 기준으로 49건"이라며 "1일 1회 집계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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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