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건설업종은 하반기 대규모 해외 수주로 실적 개선 전망이 나왔다.
19일 교보증권 조주형 연구원은 “올 하반기 주요 대형사는 대규모 해외수주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해외 입찰 참여 안건에 따르면 향후 1개월간 최소 11건, 약 60억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건설업종지수는 10월까지 시장대비 강세가 뚜렷할 것”이라며 “9월 들어 시장대비 약세로 인한 가격 메리트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교보증권은 건설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최선호주를 해외수주 물량 확보 기대감이 큰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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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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