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이 공개됐다.
16일 삼성전자는 2011년 반기 정정보고서를 통해 정 부회장이 29만 3500주의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의 지분율은 0.2%로 주요 개인 주주로선 이건희 회장(3.38%)과 홍라희 리움 관장(0.74%),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0.57%)에 이어 4번째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측은 "최근 특정주주의 보유 주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투자자의 이해제고 차원에서 참고사항으로 기재한다"고 기재 사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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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