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가 추석연휴를 맞아 교통정체 해소와 성묘객 편의를 위해 서울시립묘지를 지나는 시내버스 5개 노선을 평소 공휴일보다 183회 늘려 운행한다.
11일 서울시는 시립묘지에 3만 3000여 대의 차량과 12만여 명의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망우리 시립묘지를 지나는 201, 262, 270, 2234번 버스는 운행횟수가 155회 늘리고 용미리 1·2시립묘지를 거치는 703번은 28회 증편해 운행된다.
아울러 용미리 묘지의 경우 무료 순환버스도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 정체지역 질서 유지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보강하고 인근 경찰서 협조를 요청했다"며 "성묘객을 위해 주차장 46곳(1732면)도 추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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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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