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대한민국, 지역발전으로 이루어갑니다”를 슬로건으로 7~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려
[뉴스핌=유주영 기자] 2011 지역발전주간(2011 Regional Development Week)이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7일 1오전 6개 시·도지사, 지식경제부 장관,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4대 경제단체, 기업인, 해외투자가, 대학생,지역인 등 43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 지역발전주간'이 정식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더 큰 대한민국, 지역발전으로 이루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 지자체, 지역기업, 지역민 등 지역발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정책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지역발전주간은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정책 종합행사로 지역발전의 공감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에서 개최된데 이어 올해는 광주에서 개최되어 광역경제권 구축, 16개 광역시·도별 전략·특화산업과 주요 개발프로젝트, 4대강사업 등 정부와 지자체의 지역발전정책을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지역우수기업의 탐방과 채용을 연결하는 ‘희망이음프로젝트’, ‘지역참여상품전’ 및 ‘채용박람회’ 등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의 참여가 대폭 확대된 행사들이 개최돼 그동안의 정책소개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보고,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지역발전주간에 광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을 위해 광주 시티투어, 남도 먹거리 장터 및 향토 문화공연 등이 개최돼 전시회 참관 뿐 만 아니라 개최지역인 호남의 문화와 특색을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지경부 권평오 지역경제정책관은 "광역선도산업관 및 16개 시·도 홍보관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지역발전정책 및 개발 프로젝트 등을 전시·홍보하기 위한 전시관으로 운영된다"며, "호남권 채용박람회, 외국인투자유치설명회, 지역참여상품전, 희망이음관 등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관을 운영해 대국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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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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