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국제 금 시세가 31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금 시세는 이날 미국의 내구재와 공장 주문 지표 등이 예상을 상회하며 증시가 상승폭을 확대,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하락장세가 연출돼 한때 1.4%나 내렸었다.
그러나 민간고용 지표가 여전히 부진한데다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에 따른 인플레 경계감으로 낙폭이 제한됐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36분 기준 온스당 1824.4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837.20달러에 비해 0.7% 하락했다.
그러나 금값은 8월 들어서만 12%나 오르며 2년래 가장 큰 폭의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4일간 부진한 지표와 추가 양적완화 필요성으로 지지받으며 8%나 급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물은 이날 1.90달러, 0.1% 오른 1831.70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1813.60달러~1842.70달러였으며, 거래량은 30일 평균에서 25%가 낮은 수준이었다.
한편 전기동 선물은 달러 약세와 공급 우려감이 지속되며 상승 마감되며 한때 200일 이동평균을 상회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15달러 오른 톤당 92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00일 이동평균 9285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9월물도 6.30센트, 1.5% 상승한 파운드당 4.204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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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금 시세는 이날 미국의 내구재와 공장 주문 지표 등이 예상을 상회하며 증시가 상승폭을 확대,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하락장세가 연출돼 한때 1.4%나 내렸었다.
그러나 민간고용 지표가 여전히 부진한데다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에 따른 인플레 경계감으로 낙폭이 제한됐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36분 기준 온스당 1824.4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837.20달러에 비해 0.7% 하락했다.
그러나 금값은 8월 들어서만 12%나 오르며 2년래 가장 큰 폭의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4일간 부진한 지표와 추가 양적완화 필요성으로 지지받으며 8%나 급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물은 이날 1.90달러, 0.1% 오른 1831.70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1813.60달러~1842.70달러였으며, 거래량은 30일 평균에서 25%가 낮은 수준이었다.
한편 전기동 선물은 달러 약세와 공급 우려감이 지속되며 상승 마감되며 한때 200일 이동평균을 상회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15달러 오른 톤당 92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00일 이동평균 9285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9월물도 6.30센트, 1.5% 상승한 파운드당 4.204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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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