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온수역 일대 제1종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이 심의 가결됐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구로구 온수동 11-2번지외 5필지 1999㎡에 대한 ‘온수역일대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심의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온수동길(20m)의 가로변으로 지하철 1호선, 7호선의 환승역인 온수역에 인접해 있으며 대상지 북측으로 온수도시자연공원이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과 자연환경이 양호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지는 소규모 획지계획으로 인해 개발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적정한 규모의 획지단위개발이 가능하게 돼 온수역 일대의 계획적 개발이 유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수역 일대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 대상지 위치도 |
한편 서울시는 같은날 ‘독산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독산2-1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심의 가결했다.
대상지는 금천구 독산동 말미사거리변으로 KTX 광명역과 지하철1호선 독산역, 개통예정인 신안산선(2017년 예정), 강남순환고속도로(2013년 예정), 시흥대로 등과 근접한 곳으로 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오피스텔, 오피스, 판매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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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