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변종만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철강업종에 대해 "글로벌 주식시장 하락으로 철강업체 주가도 하락세가 이어진다"며, "미국과 유럽 철강업체의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는 "경기 우려에도 철강재 가격 변화는 크지 않다"며, "국내 할인 폭 축소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글로벌 주식시장 하락으로 철강업체 주가도 하락세
- 열연가격 회복 지연으로 현대제철 주가 하락(w-w -17.5%)이 컸음
- 미국과 유럽 철강업체의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US 스틸 -17.3%, Arcelormittal -15.6%)
◆국내 냉연업체와 일본 고로업체간의 3분기 열연가격 협상 진전 없음
- 일본 고로업체는750달러를 요구하는 반면 국내 냉연사들은 톤당 700달러 미만을 주장
- Sovereign Risk와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어 3분기 열연 수입가격 상승은 어려워짐
- 8월말이나 9월중 예상되는 국내 가격 할인 폭 축소에 부정적 요인
◆국내 열연 유통가격은 8월 이후 톤당 90만원에서 유지
- 국내 철근 가격은 철스크랩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톤당 82~83만원에서 타결 전망
- 중국 유통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미국 열연 유통가격은 3.9% 상승
◆탑픽
- 포스코 62만원
- 세아베스틸 7만2000원
- 동국제강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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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