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목요일(4일) 큰 폭으로 하락 마감됐다.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감으로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추세가 강화되며 주요 상품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더블딥 경계감에 뉴욕증시가 4% 이상 급락, 원유와 곡물시장내 매도세를 촉발시켰다.
소맥(밀)과 옥수수, 대두 선물 모두 이같은 매도세에 눌려 큰 폭 하락했다.
4일 CBOT에서 소맥(밀) 9월물은 28.75센트, 4.1% 하락한 부셸당 6.817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옥수수 9월물은 12.25센트, 1.7% 내린 부셸당 6.937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8월물은 24.75센트, 1.8% 빠진 부셸당 13.39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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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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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블딥 경계감에 뉴욕증시가 4% 이상 급락, 원유와 곡물시장내 매도세를 촉발시켰다.
소맥(밀)과 옥수수, 대두 선물 모두 이같은 매도세에 눌려 큰 폭 하락했다.
4일 CBOT에서 소맥(밀) 9월물은 28.75센트, 4.1% 하락한 부셸당 6.817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옥수수 9월물은 12.25센트, 1.7% 내린 부셸당 6.9375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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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