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신한지주는 2분기 순이익 9648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치를 실현했다.
4일 유진투자증권 김인 애널리스트는 “3분기 경상적 분기 예상 순이익을 60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1개월 및 3개월간 코스피 대비 각각 1.9%, 0.4% 시장 수익률을 하회했다”며 “이는 은행업 전반적으로 낮은 대출성장에 따른 모멘텀 부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신한지주는 은행 이외에도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돼 있어 타행대비 수익성 및 이익의 안정성이 차별화돼 있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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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