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아이패드2에 LCD모듈용 FPCB를 공급해왔던 인터플렉스가 3분기 아이폰5에도 부품을 납품알 것으로 알려지면서 앞으로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교보증권 김갑호 연구위원은 28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하며 "인터플렉스는 실적 우려가 모두 반영되있고 앞으로는 오를일만 남았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올 9월 출시예정인 아이폰5에도 제품이 공급되면서 애플에 납품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했고, 3분기부터 갤럭시S2의 해외모델 납품이 시작돼 삼성전자 향 매출액도 다시 증가세로 진입할 것이라는 게 김 연구위원의 의견이다.
또한 급격한 capa 증설로 인한 수율 불안정은 어느 정도 극복한 것으로 판단되고,저부가의 SMT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매출액 증가가 수익성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3/4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2012년 실적 Jumping
2011 매출액은 4,993억원(+19.1%), 영업이익은 252억원(-18.9%)를 기록 예상. 상반기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지난해 대비 실적은 소폭 감소. 2012년 매출액은 애플납품을 바탕으로 6,035억원(+21%), 영업이익은 550억원(+118%)를 기록할 것. 아이패드2와 아이폰5 매출액이 온기로 반영되기만 하여도 당사 추정치 정도의 실적성장은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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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