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국제 금 시세가 화요일(26일) 뉴욕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망세속 보합세를 견지했다.
전일 온스당 162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금 값은 투자자들이 교착상태에 빠진 미국의 채무한도 증액과 적자감축안 협상을 주시하며 관망세를 보이면서 보합장세가 연출됐다.
그러나 옵션 만기에 따른 매도세로 다소 압박받는 모습이었으며, 오히려 이로 인해 선물 거래는 활발한 편이었다.
특히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시장내 우려감으로 금 값은 온스당 1600달러 위에서 잘 받쳐지는 모습이었다.
금 값은 유로존과 미국의 채무위기가 본격적으로 부각된 7월 초 이후 거의 8%나 상승한 상태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52분 기준 온스당 1619.1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주말 뉴욕 종가 수준 1614.05달러를 상회했다.
또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물 선물가격은 4.60달러 상승한 온스당 1616.8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607.80달러~1619.00달러.
한편 전기동 선물은 달러 약세와 함께 칠레의 공급 우려감에 지지받으며 상승 마감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9850.25달러로 1주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 시간 165달러, 1.7% 오른 톤당 982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전기동 9월물도 7.15센트, 1.6% 상승한 파운드당 4.47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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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전일 온스당 162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금 값은 투자자들이 교착상태에 빠진 미국의 채무한도 증액과 적자감축안 협상을 주시하며 관망세를 보이면서 보합장세가 연출됐다.
그러나 옵션 만기에 따른 매도세로 다소 압박받는 모습이었으며, 오히려 이로 인해 선물 거래는 활발한 편이었다.
특히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시장내 우려감으로 금 값은 온스당 1600달러 위에서 잘 받쳐지는 모습이었다.
금 값은 유로존과 미국의 채무위기가 본격적으로 부각된 7월 초 이후 거의 8%나 상승한 상태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52분 기준 온스당 1619.1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주말 뉴욕 종가 수준 1614.05달러를 상회했다.
또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물 선물가격은 4.60달러 상승한 온스당 1616.8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607.80달러~1619.00달러.
한편 전기동 선물은 달러 약세와 함께 칠레의 공급 우려감에 지지받으며 상승 마감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9850.25달러로 1주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 시간 165달러, 1.7% 오른 톤당 982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전기동 9월물도 7.15센트, 1.6% 상승한 파운드당 4.47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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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