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다나카 노부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IEA의 2차 긴급 비축유 방출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21일 한 인터뷰에서 IEA의 추가 비축유 방출 여부에 관한 공식 발표가 몇 시간 뒤에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IEA가 유연성을 발휘할 것이고, 필요하다면 추가 석유 방출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다나카 총장은 또 이달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생산이 일일 평균 20만 배럴 가량 확대된 1000만 배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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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