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차 전략비축유 방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타나카 노부오 IEA 사무총장은 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이같이 밝히고 7월 23일까지 회원국들과 이에 대한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IEA는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에 나서기 전 리비아 사태로 인한 공급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1개월마다 6000만 배럴 규모의 전략비축유를 방출할 것이라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타나카 사무총장은 또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을 얼마나 더 지속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으며, 전략비축유가 시장에 얼마나 공급되고 있는지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타나카 노부오 IEA 사무총장은 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이같이 밝히고 7월 23일까지 회원국들과 이에 대한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IEA는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에 나서기 전 리비아 사태로 인한 공급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1개월마다 6000만 배럴 규모의 전략비축유를 방출할 것이라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타나카 사무총장은 또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을 얼마나 더 지속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으며, 전략비축유가 시장에 얼마나 공급되고 있는지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