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넥센타이어는 ‘2011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 두번째 라운드가 17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F1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RV/SUV 최고 클래스인 SGT 클래스를 포함해 로디안A, 로디안B, 로디안R, 챌린지 등 5개 클래스와 승용차 부문 3개 클래스 등 총 8개의 클래스로 나눠 진행된다.
또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대회 최상위 클래스인 SGT-300과 SGT-200부문을 통합, 한번에 많은 차량이 트랙에서 명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대회방식도 ‘투히트제’로 운영한다.
투히트제란 한 번 경기를 치러 순위를 정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두 번 경기를 치러 두 경기 성적을 합산해 승부를 가르는 방식이다. 1차 성적이 좋지 못한 선수라도 2차 결과에 따라 막판에 순위를 뒤집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차가 움직이면서 출발하는 롤링 스타트 방식으로 변경했다.
한편 이 대회는 넥센타이어가 올해로 6년째 타이틀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RV 및 SUV차량의 레이싱 붐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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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