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경남은행은 종전보다 유리한 금리조건을 가진 ‘전문직 신용대출’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문직 신용대출은 급여이체계좌 등록·가맹점 결제계좌 등록·각종 생활요금 자동이체·신용카드 신규가입·신용카드 사용실적·우수고객 지정 등, 각종 조건에 따라 최대 1.4%p까지 금리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개별거래와 한도거래 등 대출 방식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 금리 감면혜택을 적용 받을 경우 최저 연 6.04%로 이용이 가능하다.
전문직 신용대출의 한도는 본인 명의 개업자의 경우 연소득 범위 내 가능하며, 전문직 종사자는 연급여액의 12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최고 한도는 3억원 이내이다.
경남은행 이해구 개인영업추진부장은 “초기개업 등 일시 자금이 필요한 전문직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특성에 맞는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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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