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사헌 기자]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당초 회원국의 전략비축유 방출 규모를 6062만 배럴로 발표했으나, 이 규모를 78만 4000배럴 줄어든 5983만 배럴로 수정한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이 같은 감소분은 유럽의 비축유 방출 전망을 잘못 계산한 데 따른 것으로, IEA는 당초 1924만 배럴에서 1781만 배럴로 수정했다. 독일 비축유 방출 규모가 277만 배럴로 원래 계획보다 34% 줄었다.
앞서 지난 6월 23일 IEA는 28개 회원국들이 리비아 산유량 감소에 따른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전략비축유를 약 6000만 배럴 방출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IEA의 전략비축유 방출은 이번이 사상 3번 째로, 직전 방출 사례는 미국 카트리나 허리케인 피해로 인한 미국의 석유공급 차질이 발생했을 때다.
[NewsPim] 김사헌 기자(herra79@newspim.com)
이 같은 감소분은 유럽의 비축유 방출 전망을 잘못 계산한 데 따른 것으로, IEA는 당초 1924만 배럴에서 1781만 배럴로 수정했다. 독일 비축유 방출 규모가 277만 배럴로 원래 계획보다 34% 줄었다.
앞서 지난 6월 23일 IEA는 28개 회원국들이 리비아 산유량 감소에 따른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전략비축유를 약 6000만 배럴 방출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IEA의 전략비축유 방출은 이번이 사상 3번 째로, 직전 방출 사례는 미국 카트리나 허리케인 피해로 인한 미국의 석유공급 차질이 발생했을 때다.
[NewsPim] 김사헌 기자(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