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국네 제품에 대해 최대 12%의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프라다는 이달 프라다 원단을 사용한 가방은 3%, 의류는 9%, 스니커즈는 3%, 청바지는 12%를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 1일부터 한·EU FTA가 발효돼 관세가 내려갔지만 명품 브랜드는 일제히 가격올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지난 5월에는 샤넬이 평균 25%, 6월에는 루이비통이 4~5%가량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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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