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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일산2 하늘마을 6단지 중대형 잔여가구 공급

기사입력 : 2011년07월05일 09:33

최종수정 : 2011년07월05일 09:33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사장 이지송)는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 고양일산2지구 C1블록 하늘마을 6단지 잔여 세대를 선착순 공급한다.

5일 LH에 따르면 하늘마을 6단지는 전용면적 85㎡초과 분양주택으로 전용면적 121㎡ 194세대, 135㎡ 216세대로 총 410세대이며, 10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공고일 현재(2011.6.23) 만 2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통장, 재당첨제한, 당첨자관리 및 전매제한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

계약체결 후 3개월 이내에 입주 잔금을 완납하고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나머지 할부금은 3년에 걸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할부금을 납부기한 내에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연6%. 금리변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적용한다. 또한 계약 후 즉시 전매가능하다.
 
위와 같이 할부금을 일시에 조기 납부할 경우, 121㎡형은 최대 3100만원, 135㎡형은 최대 3450만원의 가격 할인 효과(약 7%)를 누릴 수 있다.

계약체결은 LH 서울지역본부 본관 1층에 위치한 판매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일산2지구는 인근에 경의선 풍산역(도보 15분)과 일산역이 인접하고, 3호선 정발산역과 주엽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및 인근 수도권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서울 북부로 빠르게 연결되는 지방도 356호선이 일산2지구내를 동서로 관통하고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안곡초등학교 및 안곡중고교가 위치해 근거리 학군이 우수하며 고양시청, 킨텍스, 한류우드 등 일산의 풍부한 문화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이마트 및 롯데마트 등이 위치한 주엽, 정발산, 마두동과 가까워 기존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며 국립암센터 및 동국대일산병원등을 통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후면에는 2만4000㎡규모의 안곡습지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단지내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쉼터 및 교육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단지 둘레에도 산책로를 조성해 입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단지 전체를 남향위주로 설계, 타워형과 판상형을 골고루 배치해 일조권, 조망권 역시 확보했다. 문의 :031-975-3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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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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