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중국 및 동남아현지 IT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첨단 IT 기술을 체험하고 국내 주요 관광지 투어도 겸할 수 있는 IT투어 특화상품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아시아나와 함께하는 한국 첨단 IT체험’이란 상품명으로 중국에서 판매중인 이번 특화상품은 서초동 삼성 딜라이트 전시관 관람을 비롯하여 상암동 디지털 파빌리온 전시관, 용산 전자상가 방문 등 다양한 IT 관련 체험 일정이 포함돼 있다.
특히 4박 5일 일정의 상품에는 제주도 관광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운항되고 있는 아시아나 제주쾌선(인천-제주간 중국인 관광객 전용기)을 이용하여 인천에서 곧바로 제주행 항공편으로 연결되는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아시아나는 현재 중국 위주로 판매되고 있는 본 상품을 동남아 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며, ‘IT 강국’ 에 걸맞는 특화상품을 통해 제 2의 한류붐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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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