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주 발표한 6000만배럴 전략비축유 방출과 관련, 미국은 원유만 3000만배럴 공급하게 되며 유럽의 경우 대부분 정제유를 방출하게 된다고 27일(뉴욕시간) 밝혔다.
IEA는 유럽이 방출할 1920만배럴의 전략비축유 가운데 원유는 420만배럴이며 나머지 1500만배럴은 정제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 국가들이 방출할 정제유는 휘발유 340만배럴, 디젤유 760만배럴, 연료용 기름(fuel oil) 120만배럴, 그리고 제트유 42만배럴 등으로 구분된다.
국가별로는 주로 독일과 네덜란드가 원유를 방출하며 정제유는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스페인, 터키가 공급하게 된다고 IEA는 덧붙였다.
IEA는 이어 태평양지역에서는 한국과 일본만 전략유를 방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740만배럴의 원유, 일본은 396만배럴의 정제유를 시장에 풀게 된다.
미국은 원유만 3000만배럴 방출하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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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IEA는 유럽이 방출할 1920만배럴의 전략비축유 가운데 원유는 420만배럴이며 나머지 1500만배럴은 정제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 국가들이 방출할 정제유는 휘발유 340만배럴, 디젤유 760만배럴, 연료용 기름(fuel oil) 120만배럴, 그리고 제트유 42만배럴 등으로 구분된다.
국가별로는 주로 독일과 네덜란드가 원유를 방출하며 정제유는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스페인, 터키가 공급하게 된다고 IEA는 덧붙였다.
IEA는 이어 태평양지역에서는 한국과 일본만 전략유를 방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740만배럴의 원유, 일본은 396만배럴의 정제유를 시장에 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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