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부영(회장 이중근)은 지난 4월 인수한 무주리조트를 ‘덕유산리조트’로 이름을 바꾸고 명품 리조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 1990년 12월 개장한 덕유산리조트는 총 726만㎡ 규모에 스키장, 골프장과 놀이시설, 호텔과 컨벤션센터까지 갖춘 종합 리조트다.
부영은 지난 4월 리조트 인수 후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했으며 향후 회원 중심 체제로 개편할 예정이다.
황규석 덕유산리조트 신임 대표이사는 “향후 꾸준한 시설개선과 투자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명품리조트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덕유산리조트의 새 CI. 부영의 고유 캐릭터인 원앙을 결합시켰다. 두 개의 봉우리는 덕유산의 대표적인 향적봉과 설천봉을 의미하며, 소나무 잎은 여름을, 눈 결정체는 겨울을 상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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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