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유로존 상황은 그리스가 빠진 상태에서 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며, 또 그리스가 질서 있는 디폴트 절차를 밟도록 해야 한다는 독일 당국자의 발언이 나왔다
집권 기민당의 바이에른주 자매정당인 기사당(CSU)의 경제정책 담당 대변인인 게오르그 뉘슬라인은 23일(현지시간) 한 언론 기고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그리스는 기존 통화인 드라크마(drachma)를 채택하고, 유로존은 그리스를 빼고 가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회원국과의 생산성 격차가 너무 커서 그리스가 통화절하를 하지 않고는 자립적 회복력을 되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뉘슬라인 대변인은 그리스의 경제현실에 대한 진솔한 논의를 진행할 것을 요구하며 "그리스가 스스로 유로존 탈퇴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유로존 정책결정자들이 그리스의 질서 있는 디폴트를 허용하는 방안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