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독일인 2명 중 1명이 그리스 위기에 따른 경기악화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지 스턴매거진의 의뢰를 받아 여론조사기관 포르자(Forsa)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4%가 "최근의 강력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사태에 따라 경기전망이 염려스럽다"고 21일(현지시간) 답했다.
이 같은 조사치는 지난주 수준보다 4%포인트 높아지며 연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그리스는 새 내각 신임안의 의회 투표를 앞두고 있다. 신임안의 의회 통과는 그리스가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필요한 120억 유로의 1차 구제금융 5차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하다.
이에 앞서 주말부터 이틀간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 회담에서 참석자들은 그리스에게 5차분 수령을 위해 민영화를 포함한 새 재정긴축안을 내달 4일까지 통과시키도록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