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7일 오전 7시 10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 주요 시황
◇ [뉴욕증시] 그리스 우려속 혼조세. 나스닥 하락
- 美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 감소, 5월 주택착공 증가. 그러나 그리스 사태의 불확실성은 가중
- CBOE변동성지수(VIX) 22.73으로 6.61% 급등. 라자드, 무디스 투자의견 조정으로 5% 급락
◇ [유럽증시] 그리스 위기악화로 3개월래 최저
- 내핍조치 항의 시위속 그리스 의원들 줄 사퇴. IMF, 그리스 지원은 경제개혁 수용여부에 달려
- 영국 FTSE100지수 0.76% 하락. 독일 DAX지수는 0.07%, 프랑스 CAC40지수도 0.38% 각각 하락
◇ [뉴욕외환] 유로, 그리스 우려로 스위스프랑에 사상 최저 경신
- 2차 그리스 구제금융 불확실성 가중. 유로, 달러에 대해서도 3주 최저치를 기록
- 소식통 “獨,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타결 시한 9월 연기 희망”. 미국 경제지표들은 엇갈린 흐름
◇ [뉴욕채권] 그리스 우려와 美 제조업지표 악화로 상승
- 그리스 위기 해법 둘러싼 불확실성 증가. 필라델피아 연준 6월 제조업지수 근 2년 최저로 후퇴
- 안전자산 수요 강화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지난해 12월 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후퇴
◇ [국제유가] IEA 수요 증가 예상에 상승
- IEA, 3분기에 원유 수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그리스 부채위기와 필라 연준 제조업지표는 악재
- 美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 예상보다 감소. 7월 원유 옵션 마감으로 시장 변동성 강화
◎ 글로벌 주요 이슈
◇ 美 주택가격 올해 추가 하락...내년에는 보합 예상-로이터폴
- S&P/케이스 실러 美 주택가격 올해 5% 하락 전망...3월 조사에선 2.3% 하락 예상
- 美 주택가격 내년 0.5% 상승 전망...3월 조사에선 1.2% 상승 예상. 미국 주택의 4분의 1 이상이 깡통주택
◇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마이너스 영역으로 추락
-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6월 제조업지수 마이너스 7.7. 직전월인 5월은 3.9...전문가 6월 예상은 6.8
- 2009년 7월 이후 최저치로 美 제조업경기의 위축 시사
◇ 美 실업수당과 주택착공지표 개선
-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1만 4000건로 직전 주 대비 1만 6000건 감소...예상치 42만 건
- 5월 신규주택착공호수, 월간 3.5% 증가한 56만호...예상치 54만호 상회
◇ 美 1분기 경상수지 적자폭 확대
- 1분기 경상수지 적자 1193억달러로 증가...수입 증가가 원인
- GDP 대비 경상수지 적자비율, 지난해 4분기 3.0%에서 금년 1분기 3.2%로 상승
◇ 美 상원, 에탄올 보조금 폐지안 승인
- 에탄올 생산 및 수입에 적용되고 있는 연방정부보조금 폐지안을 승인
- 갤런당 45센트의 보조금과 54센트의 관세혜택 철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