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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사장 김상국)는 상반기를 결산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정기 워크샵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청평자연휴양림에서 11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워크샵에서는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을 비롯해 강강술래 7개 지점장 및 일식당 ‘스시유’, 다이닝&바 ‘청담동48번지’, 헤어샵 ‘작은차이’ 등 가족매장 포함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샵에서는 상반기 영업실적보고와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전 지점 운영전략안을 논의했다.
먼저 상반기 주요 업무로는 매출증대와 기업이미지 개선을 위한 이종업종간 업무협약체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기획과 고객서비스강화 및 매장시설 현대화, 신 메뉴개발 작업이 진행됐다. 아울러 다가올 하반기에는 신규 홈페이지 오픈, 심야 시간대 매출활성화 방안, 강강술래 곰탕상품출시, 하반기 매출목표 선정, 직원복지, 인재양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특히, 올 초에는 구제역 파동으로 고통 받는 축산농가들에게 힘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와 3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으로 고통 받는 일본국민돕기 성금모금활동 등 외식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 기울였다. 4월 초 오픈한 강강술래 청담점과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인 고양시 대자동 지점을 통해 사업확장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 7월에는 쇼핑몰이 강화된 신규 홈페이지를 오픈, 고객과의 소통창구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고, ‘강강술래 곰탕’ 또한 출시되면서 수익구조의 다각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고물가, 고유가가 장기화되면서 외식업계가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임직원간 화합도 도모하고, 나아가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외식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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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