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상한가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한 후 이틀연속 큰 폭으로 하락한 스카이라이프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스카이라이프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대비 450원 (2.53%) 오른 1만82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3일 코스피에 상장돼 급등한 후 차익실현 매물에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였지만 낙폭이 과했다는 평가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키움증권과 삼성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최윤미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KT스카이라이프의 신규 상품인 OTS(olleh TV skylife) 는 경쟁사대비 압도적인 콘텐츠, 가격 경쟁력으로 TV 시장 판도 변화를 촉발하면서 가입자를 급격하게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OTS 상품 판매 호조로 가입자가 2011년, 2012년 각각 전년대비 25%, 20% 고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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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