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5월 한달 간 총 1331대를 판매, 수입차 브랜드 판매 순위 3위를 기록하며 전년비 약 200%의 놀라운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5월 실적에는 지난달 2일 국내 출시된 제타가 총 645대 판매되면서 가장 두각을 나타냈다.
제타 2.0 TDI 모델의 경우 5월 한달 간 총 504대가 판매돼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3위를 기록했으며, 친환경 모델인 제타 1.6 TDI 블루모션 역시 141대 판매됐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고연비, 중소형 수입차의 판매 증가와 젊은 고객층이 확대 등 국내 수입차 구매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또 "폭스바겐은 제타와 같이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 강력한 성능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경쟁력 높은 모델들로 더욱 탄탄한 성장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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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