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그리스 보수 야당 지도자 안토니스 사마라스는 27일(현지시간) 정부의 부채위기 출구 정책은 그리스 경제를 죽이는 것이라며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파판드레우 총리가 추가 긴축조치에 대한 정치권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야당 지도자들과 가진 모임에 참석한 뒤 "우리는 경제를 죽이고 사회를 파괴하는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마라스는 "구제금융 패키지에 대한 재협상이 그리스에 주어진 유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그는 이날 파판드레우 총리가 추가 긴축조치에 대한 정치권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야당 지도자들과 가진 모임에 참석한 뒤 "우리는 경제를 죽이고 사회를 파괴하는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마라스는 "구제금융 패키지에 대한 재협상이 그리스에 주어진 유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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