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서남권의 랜드마크단지 강서 현대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25일 현대건설은 강서구 화곡동 화곡3주구 재건축인 강서힐스테이트를 오는 27일부터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서구 화곡동 1027-8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강서 힐스테이트는 총 2603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1층 총 37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87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개관하며, 내달 1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입주 예정일은 2014년 6월이다.
강서 힐스테이트는 서울 서남부 개발의 중심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주목받는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들어선다. 강서·마곡 지구 미래비전과 개발 계획으로 서울에서 향후 가장 주목되는 지역이라는 게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단지 인근으로 우장산 근린공원과 수명산에 인접하고 한강 시민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녹색 주거생활이 가능하며,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강서로․화곡로에 인접해 시내 중심권으로의 접근도 용이한 편이다.
또한, 화곡초·내발산초·우장초·덕원중·화곡중고·덕원예고·명덕외고․마포고에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강서구청을 비롯해 그랜드백화점, 미즈메디병원(강서), 이마트·88체육관 등이 가까이 있는 등 풍요로운 행정·문화․생활 환경이 가능하다.
강서 힐스테이트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한 친환경 시설물인 ‘자연에너지 놀이터’, ‘태양광 뮤직 파고라’, ‘에코놀러지 자전거 보관대(친환경 생태 자전거 보관대)’ 등이 모두 적용된다.
입주민들의 대화와 친목의 공간이 될 ‘야외 카페테리아’를 비롯해 노약자를 위해 조성 예정인 ‘노천가든’, 친환경 보행로 ‘플라워 웨이(Flower Way)’, 1km에 달하는 화곡 둘레길을 따라 조성하는 ‘걷고 싶은 거리’, ‘자전거와 함께 하는 거리’ 등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생활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휘트니스센터·실내 골프연습장·골든클럽·키즈 라운지·사우나·독서실·멀티코트(전천후 운동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아울러,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한 다양한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범죄 예방설계(Crime Free Design)에 의한 단지 설계 및 안전한 통학 대기공간(Safety Zone)을 조성하며, 자연친화지능이 개발되도록 해주는 친환경 통학로, 놀이 후 먼지제거와 손을 씻을 수 있는 ‘클리어 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문화놀이터 등을 적용할 방침이다.
강서 힐스테이트에는 현대건설이 그동안 개발한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주차구역이 자동으로 세대 內 홈오토메이션으로 통보되고, 주차구역에서 자동으로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고 위급상황시 비상벨 등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 : 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을 비롯해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UPIS 리더기와 유비쿼터스 골든키를 통한 출입․주차․안전을 위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국내 최초 세대현관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UKS : Ubiquitous Keyless System)을 특허 개발하여, 공동현관을 자동인식하여 출입하고 열쇠를 꺼낼 필요없이 원터치 만으로 현관을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한, 지하 주차장 조명을 친환경 LED 조명으로 대체하고, 차량이 많고 적을 때를 인공지능으로 인식해 조명을 제어해주는 그린 IT 조명을 적용할 예정이다.
강서 힐스테이트는 단지 인근의 우장산과 연계해 친환경적인 조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는 녹지공원을 조성하며, 옥상녹화‧선큰 가든 등으로 녹지율을 극대화한다. 친자연 학습과 소생물 관찰이 가능한 체험공간인 ‘자연관찰원’을 조성하고, 화곡 12경을 옮긴 ‘예술과 문화의 정원(Art & Culture Garden)’, 문화예술광장 ‘곰달래원’ 등 강서 화곡지역의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공간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빗물 저장설비, 지열 냉난방 시스템, 열교환 환기설비, 태양열 급탕 시스템, 연료전지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제어 및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다양한 친환경 에코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문의) 1577-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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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