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지식경제부는 가맹사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2011 프랜차이즈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비의 7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1, 2차 과정으로 나누어 총 10개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각 과정별로 20~40시간이다.
다음달 9일부터 세달 간 맥세스실행컨설팅 등에서 열리는 1차 교육과정은‘프랜차이즈 법률 실무자과정’, ‘가맹점 개발 초급과정’ 등 실무자 위주 5개 과정이 진행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소셜미디어 활용 홍보마케팅과정’이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또 10월부터 두달에 걸쳐 한국창업경영연구소 등에서 진행되는 2차 교육과정은‘프랜차이즈 CEO 장기과정’, ‘프랜차이즈 마케팅 전문가과정’ 등 전문가 과정 위주로 5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과정에는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원장,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소장 등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프랜차이즈 CEO 과정, 실무자 종합과정 등 직능별 각 과정에 가맹사업법, 가맹본부-점주 간 분쟁사례 등 분쟁예방 교육을 포함했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문의는 대한상의 유통서비스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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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