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현대자산운용이 이용재 전 한국투자밸류운용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현대자산운용은 이용재 전 한국투자밸류운용 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결정하고 이를 오는 27일 주주총회 안건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재 신임 사장은 지난 82년한국투자신탁 공채로 입사해 운용업계에 발을 딛었으며 지난 2006년 2월부터 한국투자밸류운용 사장을 맡아오다가 올해 2월에 퇴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자산운용 측은 "앞서 지난 20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27일 주총에서 모든 결론이 나겠지만 별다른 이의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현대자산운용의 초대수장을 맡은 강연재 현 사장의 향후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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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