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기아차가 세계적인 영화음악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와 공연팀을 위해 K7 2대와 카니발 4대를 의전용으로 제공한다.
기아차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50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위해 방한한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와 공연팀에게 K7 2대와 카니발 4대 등을 의전차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아시아와 유럽 등지에서 열리는 엔니오 모리꼬네 데뷔 50주년 기념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내한 공연 기간 동안 차량 지원을 통해 준대형차 K7의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알릴 계획이다.
엔니오 모리꼬네를 위해 의전차량으로 제공되는 K7은 강력한 동력성능과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V6 람다 3.0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또한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운전석ㆍ동승석 통풍시트, 파노라마선루프 등이 장착돼, 엔니오 모리꼬네와 공연팀은 방한 기간 동안 K7의 최첨단 사양들을 체험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 속에 이루어지는 이번 투어의 출발을 기아차의 K7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세계적 영화음악 작곡가인 엔니오 모리꼬네가 직접 기아차의 우수성을 체험함으로써 프리미엄 준대형 K7이 보다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니오 모리꼬네는 ‘황야의 무법자(1964)’, ‘석양의 건맨(1965)’을 비롯 ‘원스 어폰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미션(1986)’, ‘시네마 천국(1988)’, ‘러브 어페어(1994)’ 등 현재까지 500편이 넘는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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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