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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유] 변동성 장세속 달러 약세에 상승 반전...'휘발유 선물은 2%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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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달러에 상승폭 확대...유가 지지
*IEA 올해 글로벌 석유수요 증가세 하향 조정
*중국, 지준율 50bp 추가 인상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목요일(12일) 뉴욕시장에서 변동성 장세를 보인 뒤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유가는 초반까지 수요 우려감에 한때 2달러나 하락했지만 이후 달러 약세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며 상승 반전, 오히려 일시 2달러 이상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휘발유 선물은 전일에 이어 재고증가 소식 등에 압박받으며 이틀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근월물인 WTI 6월물은 76센트, 0.77% 상승한 배럴당 98.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95.25달러~100.49달러. 

휘발유 6월물은 5.89센트, 1.89% 하락한 갤런당 3.0639달러에 마감됐다.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6월물도 41센트가 오른 배럴당 112.98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원유시장의 반등 장세를 이끈 것은 유로 강세/달러 약세였다.

특히 유로화는 ECB관계자가 4월 금리인상이 '단발성 조치(one-off event)'가 분명히 아니다고 밝히면서 달러에 대해 6주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리터부시 어소시에이츠의 짐 리터부시 대표는 "유가가 달러 움직임과 함께 타이트한 조정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부에서는 시장이 당분간 등락폭이 큰 변동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신청 지표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전망치를 소폭 하회하는 부진함을 보이며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감을 지속시켰다.

또 미국의 4월 소매판매 역시 증가세를 보였지만 휘발유 가격 급등세로 9개월래 가장 낮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또한 국제에너지기구는 28개국 중심의 글로벌 석유수요 증가세를 올해 1.5%로 하향 조정하며 수요 둔화 우려감을 불러와 시장에는 부담이 되기도했다.

중국이 은행들의 지준율을 50bp 추가 인상한 것도 초반 시장에는 부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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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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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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