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4월 글로벌 제조업 활동이 5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해 완만한 확장국면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동양종금증권 이철희 이코노미스트는 " JP모건이 집계하는 글로벌 PMI가 4월 55.0%를 기록해 3월 55.7%에서 하락했으나 22개월 연속 50 이상을 유지했고 지난 22개월 평균치(54.8)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4월 PMI는 글로벌 제조업 생산 및 신규주문, 투입비용 등의 확장속도가 둔화되면서 완만한 확장국면으로 이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가 및 상품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을 지속되고 있다.
4월 미국 ISM 제조업 지수는 60.4를 기록해 전월(61.2)에 비해 하락하며 두 달 연속 둔화됐지만 인도에 이어 가장 높은 수준이고 중국도 52.9로 전월(53.4) 대비 하락했다. 중국 제조업 지수는 20개 국가중 일본, 그리스, 브라질에 이어 4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중국이 서비스업은 제12차 경제규획에서 내수주도 성장을 목표로 하면서 임금인상과 사회보장 강화를 통해 소비확장을 꾀하면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철희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은 부동산가격 안정과 인플레기대 완화를 위해 추가 긴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7월까지는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추가 긴축으로 제조업지수가 완만한 하락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PMI는 9월까지 계절적 요인과 유가상승, 신흥국 긴축 요인 등을 반영해 완만하게 둔화될 것"이라며 "미국은 55 수준까지 하락하고 중국은 당분간 50 이상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미국의 주택시장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며 "차압매물이 소진되면서 주택재고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 고용증가로 최대 100만 신귝구가 형성돼 주택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6일 동양종금증권 이철희 이코노미스트는 " JP모건이 집계하는 글로벌 PMI가 4월 55.0%를 기록해 3월 55.7%에서 하락했으나 22개월 연속 50 이상을 유지했고 지난 22개월 평균치(54.8)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4월 PMI는 글로벌 제조업 생산 및 신규주문, 투입비용 등의 확장속도가 둔화되면서 완만한 확장국면으로 이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가 및 상품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을 지속되고 있다.
4월 미국 ISM 제조업 지수는 60.4를 기록해 전월(61.2)에 비해 하락하며 두 달 연속 둔화됐지만 인도에 이어 가장 높은 수준이고 중국도 52.9로 전월(53.4) 대비 하락했다. 중국 제조업 지수는 20개 국가중 일본, 그리스, 브라질에 이어 4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중국이 서비스업은 제12차 경제규획에서 내수주도 성장을 목표로 하면서 임금인상과 사회보장 강화를 통해 소비확장을 꾀하면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철희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은 부동산가격 안정과 인플레기대 완화를 위해 추가 긴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7월까지는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추가 긴축으로 제조업지수가 완만한 하락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PMI는 9월까지 계절적 요인과 유가상승, 신흥국 긴축 요인 등을 반영해 완만하게 둔화될 것"이라며 "미국은 55 수준까지 하락하고 중국은 당분간 50 이상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미국의 주택시장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며 "차압매물이 소진되면서 주택재고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 고용증가로 최대 100만 신귝구가 형성돼 주택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