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사장 정연주)은 현대산업개발,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동두천복합화력 발전소 공동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동두천드림파워(주)'의 주주협약서 체결식을 갖고 공동 협력키로 했다.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 공동개발사업은 경기도 동두천시 광암동 일원에 1500MW(750MW ×2Block) 설비용량의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로 총 사업비 1조 3440억원 투입되며 각 참여사들의 자본금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본 발전소가 건립되면 연간 약 8500GWH의 전력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149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1/05/04/20110504000016_0.jpg)
이번 사업에서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은 설계, 기자재구매 및 시공업무(EPC)와 향후 운영회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소의 건설사업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앞서 지난해 12월 '제 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 본격화된 이 사업은 이달 말 사업시행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오는 2012년 6월 착공, 2014년 12월 완공된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전소가 준공되면 동두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력사용량이 집중되는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 사업에 참여한 삼성건설 등 3개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동력을 얻게 됐으며 향후 탄력적인 업무진행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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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 공동개발사업은 경기도 동두천시 광암동 일원에 1500MW(750MW ×2Block) 설비용량의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로 총 사업비 1조 3440억원 투입되며 각 참여사들의 자본금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본 발전소가 건립되면 연간 약 8500GWH의 전력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149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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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앞서 지난해 12월 '제 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 본격화된 이 사업은 이달 말 사업시행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오는 2012년 6월 착공, 2014년 12월 완공된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전소가 준공되면 동두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력사용량이 집중되는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 사업에 참여한 삼성건설 등 3개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동력을 얻게 됐으며 향후 탄력적인 업무진행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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