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지난 1일 정부가 건설경기 연착률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건설주에 대한 새로운 기회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일 하나대투증권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과거의 선례를 보면 구조조정기 대형건설사의 주가 및 우량 중견 건설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진흥기업과 동일토건, LIG건설의 워크아웃 및 법정관리 결정에 이어 삼부토건, 동양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은 중견 및 중소건설사의 빠른 구조조정 계기가 될 전망이다.
중견 및 중소 건설사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심리 악화는 불가피하나, 극도의 ‘빈익빈부익부’ 상황을 보이고 있는 대형건설사들에 대한 차별적인 투자시각 유지는 유효한 상황이다.
국내 건설업계는 ‘Rule of Three’ 이론에 따라 구조조정 과정을 겪고 있으며 과거 선례로 보아 대형 건설사 주가는 새로운 기회요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나대투증권은 최선호주로 GS건설, 현대건설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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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