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현대차그룹주들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동반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0.45%) 오른 22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보합으로 장을 시작한 이후 장중한때 22만650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이와함께 이와함께 기아차도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한때 7만7500원의 새신고가를 기록했고 현대모비스 역시 36만1000원의 신고가 기록을 새로썼다.
대신증권 김병국 연구원은 "현대차의 밸류에이션과 기아차의 성장 모멘텀이 여전히 돋보이고 있다"며 "추가 상승 여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3/4분기까지 현대차, 기아차의 이익가시성이 돋보인다며 향후 고마진 핵심 부품장착 비중이 늘면서 현대모비스의 수익증대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