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현대차의 제품믹스 개선 효과와 지분법 이익이 예상보다 높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4일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제품믹스 개선 효과가 예상보다 빠르다”며 “해외공장 판매 강세 및 기아차의 탁월한 성장세로 지분법 이익 또한 예상보다 탁월하다”고 진단했다.
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글로벌 부품 공급망 붕괴 속에 현대차는 안정적인 생산을 지속하고 있어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세는 가속될 전망이다.
또한 사상 최저 수준인 인센티브와 신차 판매비중 상승을 통한 원가 및 제품믹스 개선으로 13년까지는 수익 증가율이 외형 성장세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YF Sonata의 본격적인 출시로 중국 모멘텀은 고스란히 남아있다.
이에 따라 한국증권은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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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