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 사장 임주재)는 5285억원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은행, 삼성생명보험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한 발행이다.
HF공사에 따르면 이번 MBS는 1년에서 20년 만기의 선순위 8개 종목과 HF공사가 보유하는 21년 만기 후순위 1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또 기초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의 종목에는 콜옵션을 부여했다.
올해 네 번째로 발행된 MBS의 만기별 발행금리는 ▲ 1년물 3.86% ▲ 3년물 4.19% ▲ 5년물 4.38% ▲ 10년물 4.65% ▲ 20년물 4.82%로 결정됐다.
한편, HF공사가 현재까지 70회에 걸쳐 발행한 MBS는 총 31조 5372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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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